44개월 아이 엄마입니다
저는 학교 다닐때도 못했던 영어라 정말 알파벳만 알고 있다는게 거짓말이 아닐 정도로 영어를 잘 모르고 단어를 봐도 읽을 줄 몰라서 답답했어요ㅠㅠ
아이에게 영어동화책을 멋진 발음으로 잘 읽어 주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어서 자꾸 작아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파닉스 수업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3^
끝까지 숙제를 하면서 스스로 달라지는 발음에 신기하기도 하고 혀에 움직임 입에 움직임을 알면서 발음이 훨씬 편해지고 좋아지니 너무 기뻤어요^^
아이에게 자신있게 동화책을 읽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수업 중 강세에 따라 다르다 강세를 모르면 들리지 않는다는 말에 너무 공감하는게 아이가 보는 영상에서 발음을 몰랐다면 듣지 못했을 단어가 정말 들리는거에요!!

저는 화면도 보지 않고 있었는데 그 단어가 들려서 깜짝 놀라서 영상을 다시 돌렸더니 맞더라구요!!

너무 기쁘고 신나고 자신감도 더 생기고 미드로 영어 공부 한다길래 따라한적도 있는데 파닉스도 모르고 강세도 모르니 봐도 귀에 아무것도 안들려서 금방 포기했는데 파닉스 수업 완강으로 단어가 들렸어요!! 정말 왕왕 초보자들에게는 대박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포기하려 했을때 잘 잡아주시고 과제 하는 동안 용기도 주시고 과제가 끝나면 내가 잘 했을까 궁금하고 긴장도 되었지만  피드백을 받고나면 또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좋았던 수업이에요^^

아직도 갈길이 멀어 듣고 또 듣고 읽는 연습도 많이 해야 하지만 이번 파닉스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고 시작하는거 같아 든든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