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규칙을 익히고 싶다 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는 상태였는데

린다쌤 인스타에서 런칭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런해서 발음코칭권과 함께 구매했습니다.

사실..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닌지라.. 1강 들을 때는 괜히 수강했나 ?

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어요. 

진짜 기초적인 a 쓰는 법 같은 것도 같이 알려주셔서..

그런데 회차가 지날 수록 듣길 너무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간의 영어 공부는 레벨에 맞춰하다보니 자꾸만 어려운 수업을 듣게되고,

고급표현을 익히는 것에만 집중하고있었는데요.

파닉스 수업을 들으면서 그간 스스로 공부를하면서도 만족스럽지 못했던게

기본의 뿌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지 못해 더더 위로 올라가지못하고

정체되고 있어서 그런 느낌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8강 모두 현강, 녹화본 참석해서 완강 완료하였고,

현강은 현강의 맛, 녹화본은 선생님 화면이 커서(ㅋㅋ) 샘 얼굴보면서 하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간 인플루언서님들의 감언이설로 수없이 탕진한 내 돈,,

쓸모없이 구매한 책들,,, 모두 여기서 보상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정+꼼꼼+강의력 모두 겸비해서 강의해주십니다..ㅎㅎ

이부분이 사실 의외였어용,, ㅋㅋ 

쓸데없는 딴소리도 안하시는데 정신차리고보면 1시간 반이 후딱 흘러가있습니다.

이왕 듣는 김에, 저는 기초 탄탄히 쌓아보려고

연달아 쉐도잉 수업까지 등록했어요. 요새는 스스로 읽고 발음하면서

전보다 발음이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아서 너무 기쁩니다:) 

영어 좀 읽을 줄 아는데, 파닉스 들어야하나? 고민하신다면 고민마시고 들으시고,,

영어 기초가 없다 하시면 역시 고민 마시고 들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